공룡과 선사 시대 - 그 밖의 선사 시대 동물 - 도에디쿠루스 - 선사시대 생명 - 포유류 - 플라이스토세
도에디쿠루스와 가장 가까운 현생 동물은 무엇인가요?
맞았어요!
도에디쿠루스 클라비카우다투스(Doedicurus clavicaudatus)는 파충류가 아니었고, 거대한 골질 갑옷을 지녔지만 공룡도 아니었습니다. 이 동물은 아메리카 대륙에 살았던 멸종한 장갑 포유류인 글립토돈트류에 속했습니다. 도에디쿠루스에 대한 분자유전학 연구는 글립토돈트류가 현생 아르마딜로의 진화 계통 안에 들어간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겉모습만 보면 도에디쿠루스는 오늘날의 어떤 아르마딜로보다 훨씬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큰 글립토돈트류 가운데 하나였고, 거대한 돔 모양의 골질 갑옷과 두꺼운 꼬리 곤봉을 지녔습니다. 글립토돈트류의 꼬리를 연구한 결과, 이런 곤봉은 적을 막거나 같은 종끼리 다툴 때 무기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로 이 꼬리 곤봉 때문에 도에디쿠루스는 첫눈에 안킬로사우루스와 놀라울 만큼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유사성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생겨났습니다. 안킬로사우루스류는 공룡이었고, 도에디쿠루스는 아르마딜로와 가까운 포유류였습니다.
무거운 골질 갑옷을 지녔지만 도에디쿠루스는 공룡이 아니라 글립토돈트류였습니다. 분자 자료는 이 멸종 동물이 아르마딜로의 가까운 친척임을 보여 줍니다.


